프로시나 로니옌 수니얀

 프로필

이름	프로시나 로니옌 수니얀(Pursina. Ronniyen. Suniyarn)
나이	21
성별	여
학과	빛의 학과
학년급	고3
학점급	S+
선택과목	음악, 정령학

외형

160cm 밝은 분홍색이 섞여있는 듯한 투명한 흰 피부와 프로시나 왕족의 특징인 샛노란 색의 머리카락을 가지고 있다. 머리길이는 허벅지 쯤 내려온다. 왼쪽에 땋고 있는 머리는 왕족들의 전통과 같은 것이다. 밑에는 마법석으로 갈무리를 해주었는데 여성이다보니 화려한 머리장식과 같이 보인다. 고양이눈과 같이 눈꼬리가 살짝 올라가 있고 회색과 보라색의 오드아이를 지니고 있다.(왕족만 사역할 수 있다는 사역마를 데리고 있으면 눈 한쪽이 보라색으로 물들게 된다.) 머리카락의 굵기가 얇아 빗으로 빗지 않아도 잘 엉키지 않는 매끈함을 자랑한다. 검은색과 흰색의 옷을 주로 즐겨 입는다. 왕가에 속해있다는 징표로 반지를 양손에 3개씩 끼고 있으며, 오빠가 어렷을 적에 선물해준 실팔지를 왼팔에 항상 착용한다.

성격

활발하고 거침없이 밀고 나가는 면모를 보여준다. 내숭이라는 것이 필요한 왕족이지만 자유로움이 최고로 중요하다고 여기기 때문에 왕족의 예의범절만 지키는 걸로 어른들이 만족을 하고 있다. 사람들이 눈은 의식하지 않는 것이 특징. 사교적이고 이 세상에는 나쁜것이 있다면 자신의 본능을 거부하는 것이라는 생각을 가지고 있다. 사람들과 소풍 , 산책 가는 것을 좋아한다. 싫어하는 것이 있다면 가만히 앉아서 시를 읽거나 바느질을 하는 등 차분히 있는 것을 싫어한다.

고국

중앙 대륙 쪽 프로시나 국

중앙대륙에 있는 꽤 힘 있는 국가. 검의 대가들이 많으며 한손검보다는 중간길이의 검과 장검을 같이 쓰는 이도류를 즐겨 쓴다. 그래서 그런지 여리여리한 팔로 보여도 장정에게 밀리지 않는 힘을 발휘한다.

가문

프로시나 왕족.

하늘과 땅의 경계가 없었던 시절. 신은 자신의 사자를 보내어 하늘과 땅을 안정시키라 명하셨다고 한다. 아홉꼬리를 가진 신의 사자는 자신이 가지고 있는 꼬리의 힘으로 가벼운 것은 위로 보내고 무거운 것은 아래로 보냈다고 한다. 그 때에 그 힘이 너무나도 강하여 매우 뜨거운 열이 발생하였다. 이렇게 놔두면 세상은 열에 의해 멸망을 할 것으로 보였다. 신의 사자는 자신의 꼬리 3개를 희생하여 열을 한 곳에 가두었다. 그것이 우리가 말하는 태양의 탄생. 열을 한 곳에 가두었어도 세상에 남아있는 열이 너무 높았기에 시의 사자는 자신의 꼬리 3개를 희생하여 그나마 남아있는 차가운 기운을 한곳에 모았다. 이것이 달의 탄생. 신의 사자는 이것들을 위로 보내어 세상의 온도를 알맞게 조절을 하였다. 신의 사자는 이제 남아있는 꼬리 중 2개를 사용하여 태양과 달이 하는 것을 지켜보게 하였다. 자신이 그일을 지켜보니 그들이 너무도 불편해 보였고, 신의 사자는 그들이 편히 지낼 수 있도록 자신의 나머지 꼬리를 사용해 프로시나 왕국의 터를 잡았으니 이것이 프로시나 왕족의 시초이다.

동아리

연금술 동아리

사역마

수히

건국 신화에 나오는 신의 사자의 모습을 가지고 있다. (엄연히 말하면 초대 신의 사자의 먼 후손에 가깝다.) 이마에는 푸른 보석이 박혀있다. 신의보석이라고도 불리는 보석인데, 힘의 근원이라고도 할 수 있는 것이다.

이 사역마는 좀 특이한 것이 소환을 해야 계약을 맺는 형태의 사역마이긴하다. 다만, 자신의 마음에 드는 만큼의 마력을 지니고 있거나 하면 특별한 소환식이 없어도 자신의 주인을 정할 수 있다. 능력은 신의 사자가 했었던 일은 하지 못하지만, 꼬리에는 차가운 기운이 입에는 뜨거운 기운이 언제나 머금어져 있다. 털이 매우 폭신하다. 자신의 주인만을 등에 태워준다. 자신의 주인과 잠자는 것을 매우 좋아한다. 대형 쪽에는 들어가지 않지만 꼬리가 길어 사람들에게 피해를 줄 수도 있어 작은 여우크기로 축소 시켜서 어깨에 올리고 다닌다.

기타사항

프로시나 왕족의 장녀. 프로시나 왕의 자식은 2명밖에 없다.

정령학 교수직을 노리고 있다.

삶의 낙은 정령과 어울리는 것이다.

정령들과 매일 어울려서 그런지 정령들이 재잘대는 소리만 듣고 있어도 정령학 공부는 저절로 되는 것일지도...